직물의 폴리 화섬사의 SDF 와 FDY 용어의 유래와 POY의 염색성
poy 가 SD과 인터레이스 하여 연사공정 후 원사보빈에 감아서 거대한 알약캡슐 처럼 생긴 고압스팀세팅기 에서 푹 한번 고구마 쪄주듯이 쪄줍니다…. 현장용어로 세팅 이라고 합니다..
이 공정 이후로 잘 늘어나는 POY의 성질인 미결정사 의 성질을 50%~70% 정도 잃고 더는 열에 의해 줄어 들거나 늘어나지않는 고정적인 상태가 됩니다. POY의 표면은 이 세팅공정을 거치면서 염색이 가능한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.
이상태의 ITY 원사로 제직된후 후 염색기 안에 들어가면 열에 의해 수축하는 쪽은 ?
1. 생지 상태
POY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- 생지상태 ITY 고압세팅후 POY물성 고정됨
SD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- 생지상태 SD의 성질 그대로 갖고 있음
2. 염색중인 상태
POY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- 열에 의해 줄어들거나 늘어나지 않음
SD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– 열에 의해 수축함
3. SD은 수축해 고무줄 늘어나듯이 당겨 들어가고 물성이 고정된 남아도는 POY가 외곽으로 돌출되면서 벌키를 만들고 휘감아 돌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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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POY의 성질을 활용한 벌키성을 활용하여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와 고시감 ? 을 만들어 내는것이 ITY 135/72 의 성질입니다…
ITY원단에서 원사 한올을 절취한 다음 손으로 꼬임을 풀어준후 양쪽으로 잡아 당기시면 수축되었던 SD 이 당겨지면서 엿가락 늘어나듯이 쭈욱 늘어나서 원사의 바깥쪽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늘어 날것입니다. 이때 늘어나지 않고 버티는 쪽이 POY 이고 늘어나서 포물선을 그리는 쪽이 SD 입니다.
하지만 이 모습도 더 쎄게 계속 당기면 늘어나지 않던 POY도 횡력에 같이 늘어져서 결국 두원사의 길이가 같이 지게 되어 더이상 포물선을 그리지 않게 됩니다…